[서울대입구역] - 수제버거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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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갔던 모리돈부리 에서 함박스테이크를 먹고 싶어서 친구들을 꼬셔서 갔는데 하필이면 영업 준비 시간이라서 그 근처에 있는 수제버거 집 Journey를 갔다. 이번에 시킨 것은 가장 기본이 되는 저니버거. 6천 원이었나 6천5백 원이었나 잘 기억이 안 나지만 그 정도쯤 했던 것 같다. 크기가 약간 작은 것이 아깝지만 이 가격에 이 정도 맛있는 수제버거가 드물어서 어쩔 수 없다고 할까 수제버거가 먹고 싶어질 때마다 오게 된다.

[서울대입구역] 링고 - 과일 쥬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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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 양꼬치 에 갔다가 2차로 가게 된 링고 가격은 있지만 다양한 수입 맥주를 팔기 때문에 입구역에서 술을 마시게 되면 2차로 링고를 자주 온다. 이번에는 과일향을 테마로 맥주를 골라봤다. 델리리움 크리스마스 생각보다 탄산이 강해서 거품이 많이 나와 버렸다 처음 먹은 것은 델리리움 크리스마스(Delirium Christmas) 보통 바이젠 위주로 마시기 때문에 몰랐었는데 이게 크리스마스 시즌 메뉴의 대표격인 맥주라고 한다. 알콜 도수는 10도지만 탄산과 과일향 때문에 생각보다 알콜 맛은 약할 것이라고 했는데 거품을 너무 많이 내서인지 알콜 맛이 강했다. 세인트 루이스 크릭 그다음 고른 맥주는 세인트 루이스(St. Louis) 크릭 원래 발음은 프랑스어인 생 루이라고 하는데 난 유럽 가서 시킬 거 아니면 그냥 써있는 대로 세인트 루이스라고 읽으련다. 세인트 루이스는 여러 가지 맛이 나오는데 그 중 크릭은 체리 맛이다. 이 전에 먹었던 델리리움 크리스마스도 체리 맛이었지만 그것과 달리 세인트 루이스는 술보다는 체리 주스에 가까운 맛을 낸다. 세인트 루이스 프람보아즈 마지막으로 마신 맥주도 세인트루이스였다. 이건 산딸기 비슷한 맛인데 앞에 마셨던 크릭에 비해서 조금 더 과일 주스에 가까웠다.  마지막으로 이건 서비스로 받은 와플 아저씨 3명이 홀짝홀짝 맥주만 마시고 있는 모습이 불쌍해 보여서인지 서비스로 주더라

[서울대입구역] 성민 양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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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양꼬치집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성민 양꼬치 역시 성민은 진리입니다. 이번에 가서 놀랐던 것은 이제 성민도 꼬치를 뒤집느라 고생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사진에 보이는 홈에 꼬치를 잘 끼면 알아서 돌아가면서 구워진다. 그리고 또 하나의 진리. 꿔바로우 나는 고급 중식 집에서 파는 꿔바로우보다 성민이 더 맛있다.

도메인 이전했습니다.

며칠 전에 말했던 대로 http://diary.seulgi.kim 으로 이전했습니다. 기존 도메인인 diary.seulgik.im으로 접속해도 리다이렉트 되겠지만, 해당 도메인은 앞으로 사용할 예정이 없어서 2016년 6월(!) 이후로는 접속이 안 될 겁니다.

조만간 도메인 이전합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seulgi.kim을 드디어 샀네요. 조만간에 diary.seulgi.kim 으로 이전합니다. 바로 이전하고 싶은데 blogger가 동시에 여러 개의 cname을 지원하지 않네요. 요새 너무 바빠서 시간 나면 리다이렉트 페이지 만들고 그때가서 이동할게요.

버거킹 - 치즈 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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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메뉴에 있는 사진이랑 너무 다르잖아.... 버거킹은 역시 와퍼만 먹는 거로

[서울대입구역] 모리돈부리 - 연어 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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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기 싫어서 지질거리고 있다가 근처 사는 후배를 불러서 점심을 먹었다. 근처에 뭐가 맛있는지 잘 몰라서 후배에게 메뉴 선정을 일임시켰더니 근처에 덮밥집 맛있는 곳이 있다고 가자고 하더라. 후배는 사케동, 나는 함박스테이크를 시켰는데 함박스테이크는 2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하길래 나도 사케동으로 바꿨다. 근데 주문한 지 거의 30분이 되어야 사케동이 나오더라. -_- 맛이 있었으니 다행이지 맛없었으면 화날 뻔했다. 맛은 만족스러웠다. 전체적으로 요리 못 하는 집은 아닐 거라고 생각돼서 다음에 함박스테이크 먹으러 한 번 더 가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