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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sington Expert Mouse Wireless Trackball

한 5년 정도 Kensington 사의 SlimBlade라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펜 마우스나 버티컬 마우스 등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봤지만, 트랙볼이 가장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마우스를 사용하면 어깨나 손목에 힘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데 트랙볼을 사용하면 그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간이 많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86 키보드와 함께 사용하면 약 50cm 안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둘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위 사진은 이번에 회사에서 사용할 용도로 구매한 Kensington 사의 무선 트랙볼입니다. 처음에는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SlimBlade를 살까 고민했는데 회사에서는 노트북을 사용하여 자리를 옮겨 일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에 이동이 간편한 무선 트랙볼을 구매했습니다.

Wireless Trackball은 SlimBlade에 비하면 약간 높이가 높고 대신 탈부착 가능한 손목 받침대가 포함돼 사용할 때 손목의 각도는 SlimBlade와 큰 차이 없습니다.

대신 SlimBlade와 다르게 스크롤 링이 달려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붉은색 볼 옆에 있는 톱니가 달린 링이 스크롤 링입니다. 이것을 스크롤 휠처럼 사용합니다. 반면에 SlimBlade는 별도의 스크롤 휠 없이 볼을 Z축을 기준으로 회전하면 스크롤 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SlimBlade가 더 움직임이 적은 대신, 스크롤을 하다가 커서가 움직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인데 개인적으로는 SlimBlade의 방식이 더 편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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