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Forward to the Sky
인디 게임 개발 동인 그룹인 Animu Game의 첫 작품으로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최고 장점인 퍼즐 게임이다.
타워에 도착하면 크리스탈에 잠식당한 해골들을 쓰러트리고, 퍼즐을 풀어 함정을 제거하며 6 스테이지를 진행하고 나면 게임이 끝나는 한 30분 정도 볼륨의 짧은 게임이다.
전투는 베기, 찌르기, 회피를 적절히 섞어서 쓰는데 베기 버튼을 연속으로 누르거나, 찌르기 버튼을 연속으로 누르면 콤보가 나가지만, 베기와 찌르기를 섞어서 콤보를 쓰는 것은 불가능하다.
적은 평범한 해골, 이상한 구체를 던지는 해골, 방패와 칼을 들고 돌진하는 해골, 활 쏘는 해골, 마법 쓰는 해골이 있고, 각 해골 별로 다른 해골보다 크기가 약간 크고 공격패턴이 살짝 다른 보스 몹들이 있다. 근데 보스 몹이라고 해도 AI를 잘 만든 수준은 아니라서 거의 농락하는 수준으로 공략할 수 있다.
퍼즐은 스테이지마다 약간씩 컨셉이 다른데 어렵지 않은 수준이고, 실수해도 만회할 수 있도록 디자인 돼 있고, 페널티도 체력 약간 다는 정도라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으면 그냥 이것저것 해보면 된다.
해골들을 쓰러트리거나 곳곳에 숨겨진 동상을 부수면 크리스탈이 나오는데, 매 스테이지 최대 100개씩 모을 수 있다. 이 크리스탈에 과거의 기억이 담겨있다는 설정이라서 얼마나 모았는가에 따라 스테이지 클리어 시 나오는 일러스트와 스토리가 공개되는 정도가 다르지만, 안 모으고 클리어해도 스토리가 달라지거나 하지 않는다. 그냥 도전과제를 위해 필요한 정도이다.
이 게임의 최고 장점은 귀여운 공주와 마녀 캐릭터와 일러스트 정도인데 8,000원에 일러스트 8장으로 만족할 수 있다면 사는 걸 추천하지만, 게임적인 면에서는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다.
하늘에 떠다니는 타워에 사는 마녀가 사람들을 쫓아내고 크리스탈을 독점했다는 전설이 있는 어느 나라에서 갑자기 타워가 다시 나타났다. 트러블 메이커라고 불리던 공주는 자신의 위대함을 보이기 위해(?) 마녀를 잡기 위해 열기구를 타고 타워에 간다.라는 인트로 게임은 시작한다. 뭐 마녀라고 오해받던 소녀는 알고 보면 무고한 피해자이고, 단순히 히키코모리였던 마녀는 공주의 손에 끌려 세상에 나오게 된다는 어디선가 봤을 법한 뻔한 스토리다.
타워에 도착하면 크리스탈에 잠식당한 해골들을 쓰러트리고, 퍼즐을 풀어 함정을 제거하며 6 스테이지를 진행하고 나면 게임이 끝나는 한 30분 정도 볼륨의 짧은 게임이다.
전투는 베기, 찌르기, 회피를 적절히 섞어서 쓰는데 베기 버튼을 연속으로 누르거나, 찌르기 버튼을 연속으로 누르면 콤보가 나가지만, 베기와 찌르기를 섞어서 콤보를 쓰는 것은 불가능하다.
적은 평범한 해골, 이상한 구체를 던지는 해골, 방패와 칼을 들고 돌진하는 해골, 활 쏘는 해골, 마법 쓰는 해골이 있고, 각 해골 별로 다른 해골보다 크기가 약간 크고 공격패턴이 살짝 다른 보스 몹들이 있다. 근데 보스 몹이라고 해도 AI를 잘 만든 수준은 아니라서 거의 농락하는 수준으로 공략할 수 있다.
퍼즐은 스테이지마다 약간씩 컨셉이 다른데 어렵지 않은 수준이고, 실수해도 만회할 수 있도록 디자인 돼 있고, 페널티도 체력 약간 다는 정도라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으면 그냥 이것저것 해보면 된다.
해골들을 쓰러트리거나 곳곳에 숨겨진 동상을 부수면 크리스탈이 나오는데, 매 스테이지 최대 100개씩 모을 수 있다. 이 크리스탈에 과거의 기억이 담겨있다는 설정이라서 얼마나 모았는가에 따라 스테이지 클리어 시 나오는 일러스트와 스토리가 공개되는 정도가 다르지만, 안 모으고 클리어해도 스토리가 달라지거나 하지 않는다. 그냥 도전과제를 위해 필요한 정도이다.
이 게임의 최고 장점은 귀여운 공주와 마녀 캐릭터와 일러스트 정도인데 8,000원에 일러스트 8장으로 만족할 수 있다면 사는 걸 추천하지만, 게임적인 면에서는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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