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A bird story

 투더문의 제작사 프리버드 게임즈에서 제작한 게임으로 이번에도 역시 알만툴로 만들어졌다.

 이 게임의 독특한 점은 아무런 스크립트 없이 캐릭터의 움직임과 연출만으로 스토리 전개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점  때문에 무성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고 제작자도 채플린의 팬인지 채플린 영화의 오마쥬로 보이는 장면이 종종 등장한다.

 플레이 타임도 한 시간 정도로 짧고 플레이 타임 대부분이 컷신에 가깝고, 스토리가 직선적이라는 점 때문에 별로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점을 미리 알고 영화 보는 느낌으로 보면 꽤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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