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괴짜 경제학
괴짜경제학은 일반 통념에 어긋나는 현상들을 경제학적 지식으로 설명하였다. 이 주제들이 일반적인 경제학에서 다루던 분야들이 아니므로 괴자(freak)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일상 이야기에서 시작해 이야기를 전개한다는 점에서는 경제학 콘서트와 비슷하지만, 접근 방식은 크게 차이가 있는데 경제학 콘서트는 경제학 용어를 설명하기 위해 일상생활을 예시로 든 것이라면, 괴짜 경제학은 쉽게 납득하기 힘든 현상을 경제학으로 설명했다. 다만 설명하는 수단이 경제학일 뿐 경제학을 설명하는 책은 아니라서 경제학을 알고 싶은 사람들이 관심 있을 내용은 아니다. 경제학보다 사회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 더 재밌게 읽을 수 있다.
댓글
댓글 쓰기